My First Posting




공대건물 가운데 위치한 이름없는 조형물

블로그를 시작하며 멋드러진 사진좀 올려볼랬더만,

늘 2%부족한 우리학교,

가로등 하나는 언제나갔는지,


한동안 꺼져있고,

포토샵으로 도장찍을랬더니,

밑에 잔디까지 손대자니 성가시고,

비싼카메라로 찍어놓고 이것저것 수정질하는 건 할부에 대한 예의도 아닌거 같고,

...

...

...

그냥 둘란다.




또 싸이월드 버릇 못버리고 쓸데없는 소리하고있군..


다시 시작!







음..

앞으로..

이 블로그는..

누가뭐라하든



내 자신에게 만큼은 진솔한 공간으로,,

..

가짜를 좇으며 인생을 낭비하면서,,

..

진짜를 설득시키기 벅찬 세상에 치이면서..

..

가끔씩이라도,



내 진짜 속이야기를 남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시간이 흐른 뒤, 구경삼아 돌아보려고도 아니고,

행여 마주친 좋은 일들을 자랑하려고도 아니고,

반대로 억울한 일들을 호소하려는 것도 아니고,

,,,


단지

그냥 지금처럼 글이란걸 쓰면서, 내 감정을 잠시 분출해보는 거다.


괜찮네.


시작!





My First Posting,

thus,

Pre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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