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
한국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장롱 속에 넣어놨던 EWI를 꺼내 불었었다.
미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다 특정 선을 넘게 되면,
악기를 둘러메고, 나만의 초호화 연습실에 가곤 하는데,
섹소폰 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퓨전'의 갈증이 많이 쌓이는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섹소폰은 백날 취미로 불어봤자
내가 원하는 뮤지선 음색 털 끝도 못 따라가고,
손가락 백날 연습해도
악기세팅과 연주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는 2채널 아날로그 악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 온 적도 없지 않았다.
반면,
EWI는 손가락과 입을 동시에 사용하긴 하지만 1채널 악기에 가깝다.
즉, 손가락만 틀리지 않으면 고음 저음 할 것 없이 원하는 소리가 난다.
무엇보다 디지털 악기인지라 음색도 내 마음대로 컨트롤이 가능해
Cover를 완성하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 이상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튼
마사토 혼다의 창의성이 여김없이 녹아있는 Farmscape를 연주해보았다.
그런데
미완성이다!
셋째 날 인가
라섹수술을 하는 바람에..
앞이 잘 안보여서..
이후론
먹고.. 자고.. 그러다..
어느날
다시
미국왔다.
뒷부분 마무리해서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당분간 한국 갈 일이 없을 것 같다.
한국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장롱 속에 넣어놨던 EWI를 꺼내 불었었다.
미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생활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다 특정 선을 넘게 되면,
악기를 둘러메고, 나만의 초호화 연습실에 가곤 하는데,
섹소폰 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퓨전'의 갈증이 많이 쌓이는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섹소폰은 백날 취미로 불어봤자
내가 원하는 뮤지선 음색 털 끝도 못 따라가고,
손가락 백날 연습해도
악기세팅과 연주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는 2채널 아날로그 악기이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안고 돌아 온 적도 없지 않았다.
반면,
EWI는 손가락과 입을 동시에 사용하긴 하지만 1채널 악기에 가깝다.
즉, 손가락만 틀리지 않으면 고음 저음 할 것 없이 원하는 소리가 난다.
무엇보다 디지털 악기인지라 음색도 내 마음대로 컨트롤이 가능해
Cover를 완성하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 이상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아무튼
마사토 혼다의 창의성이 여김없이 녹아있는 Farmscape를 연주해보았다.
그런데
미완성이다!
셋째 날 인가
라섹수술을 하는 바람에..
앞이 잘 안보여서..
이후론
먹고.. 자고.. 그러다..
어느날
다시
미국왔다.
뒷부분 마무리해서 나중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당분간 한국 갈 일이 없을 것 같다.